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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위원장] 포춘코리아 인터뷰_산업·기술·금융과 ‘그린 트라이앵글’ 강화하는 탄소중립 체어맨

작성일 : 2024-01-08 조회 : 323

[울프강에서 만난 사람] 산업·기술·금융과 ‘그린 트라이앵글’ 강화하는 탄소중립 체어맨





MB 정부의 녹색성장을 설계한 김상협 위원장이 10년 만에 돌아와 윤석열 정부의 무탄소 정책을 이끌고 있다. 기후변화를 둘러싸고 그땐 맞지만 지금은 달라진 변화상을 들었다.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위원장은 누구보다 바쁜 2023년 연말을 보냈다. 12일 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당사국 총회(COP28) 참석에 이어 곧바로 국제통화기금(IMF)이 태국에서 주최한 기후금융 하이 레벨 세미나까지 연이어 동행하면서다.



특히 IMF가 기후변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두고 김 위원장은 "각국의 중앙은행마저 기후위기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인식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이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꼭 참석해야 했다"고 밝혔다.



한국 복귀 후에도 그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위한 글로벌 추진 상황과 주요 국가들의 이행 의지 등 지구를 종횡무진하며 직접 보고 들은 경험을 대국민께 알리고 정부와 재계 등에게 소식을 전하면서다.



그는 "2030년까지 글로벌 기후테크 분야에선 300개의 데카콘, 1000개의 유니콘이 나올 정도인데 반해 한국은 여전히 기후변화 의제가 사회 전체적으로 '마이너 어젠다'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사회의 녹색성장 격변기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다. 2008년 이명박(MB)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미래비전비서관에 발탁된 뒤 2011년엔 녹색성장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이례적으로 보수 정권 내에서 '녹색성장 전도사'로 활약했다.



그는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부터 합류하면서 윤 정부의 탄소중립과 미래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기후변화라는 흐름에서 한국이 새로운 기회를 읽었으면 한다.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한국이 잘하는 에너지 테크놀로지를 적극 활용하면 탄소가 퇴출하고 남은 공백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해당 언론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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