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방송인): 이미 야단 한번 맞아야 될 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하죠? 이금희(방송인): 수천만 년을 견뎌온 자연
마음을 움직이는 진행의 神
이금희가 실천 중인 괜찮은 습관은?
이금희(방송인): 안녕하세요, 저 아메리카노 한 잔, 텀블러에 담아갈게요 여기 있습니다.
출근 필수템
괜찮은 습관1.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이금희(방송인): 십여 년 전쯤, 제가 환경호로몬 관련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어요. 환경문제가 심각하구나, 환경호로몬 문제의 심각하구나! 알게 됐고요. 그때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좀 줄여야겠구나 싶어서... 감사합니다.
라디오 방송 1시간 전
이금희(방송인): 안녕하세요. (원고 출력해야지!)
이금희(방송인): 두 번째 방법은요. 바로 이건데요. 우리가 매일매일 쓰는 A4용지입니다. 제가 방송을 하다 보니, 방송할 때는 소중한 원고인데 방송이 끝나면 쓸모없는 이면지가 되더라고요.
방송이 끝나면 쓸모없는 종이 신세 라디오 진행 후 집으로 가져온 원고
괜찮은 습관2. 이면지 출력으로 종이 아끼기 자원과 더불어 전력도 절감!
이금희(방송인): 제가 방송한 지가 꽤 오래됐는데, 그동안 너무 많은 나무들을 못살게 군 거잖아요, 그게 정말 미안해서 나라도 좀 아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국민이 하루에 평균 40장 정도의 종이를 쓴다고 하거든요?
1년이면 1인당 9,600장 사용
이산화탄소 27,65kg 배출
탄소흡수 위해 약 4.2 그루 소나무 필요
이금희(방송인): 이면지를 활용하면 (하루 사용량을) 20장으로 줄일 수 있잖아요. 절반이 되는 셈입니다. 엄청난 양이 줄어드는 거죠. 그러면 이산화탄소 발생양도 확 줄어드는 거고요. 또 하나 우리 국민이 소나무 약 2그루 심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요. 그러니ᄁᆞ 조금만 번거로워도 한 번만 실천해 보시면 훨씬 뿌듯하실 겁니다.
이면지 출력이 끝이 아니다. 글자에 숨겨진 비밀
이금희(방송인): 제가 이번에 알게 된 꿀팁 하나를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보통 출력을 하면 글자가 빽빽하게 나오잖아요, 까맣게. 근데 그게 아니라 듬성듬성 구멍 뚫린 것처럼 나오는 에코폰트 체가 있어요.
괜찮은 습관3. 에코폰트로 잉크 절약하기 그렇다면 에코폰트란 무엇? 구멍 뽕뽕 나눔글꼴에코 폰트 : 글자에 동그라미 모양의 빈 공간을 내어 잉크를 절약할 수 있도록 만든 글꼴.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매일 반복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탄소중립은 내일의 일상을 지키는 일
이금희(방송인): 탄소제로에 도전하지 않으면 인류가 살아갈 수가 없을지도 모르잖아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 하나 너 하나 실천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당장 불편해도 나중에 편하게 삽시다. 불편해도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