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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해사분야의 극복 과제는

작성일 : 2022.09.19 조회 : 603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해사분야의 극복 과제는?



- 해수부,‘2022 한국해사주간’및‘국제해사 고위급 특별좌담’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2 한국해사주간(2022 Korea Maritime Week)’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국내외 학자와 기업인 등 다양한 해사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제콘퍼런스인 ‘한국해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해사주간을 통해 항만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대체연료 전환 및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국제사회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뉴노멀 시대의 국제해사분야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9월 21일(수)부터 부산에서 대면으로 ‘2022 한국해사주간’을 개최한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테레사(Ms.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가삼현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국제해사 고위급 특별좌담’을 시작으로 4개의 전문가 세션 그리고 1개의 특별 세션이 열린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 탈탄소, 미래연료 등 해사분야 기후위기 대응, ▲ 해양환경 관련 현안 및 전망, ▲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현황, ▲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등 해양디지털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세션에서는 우리나라와 국제해사기구간 기술협력사업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해사기구 사무국 직원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한국해사주간을 계기로 13개 개발도상국과 군소도서국 선박 온실가스 감축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 해운분야의 탄소저감 기술 및 친환경선박 등을 견학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참여국가 : 앙골라, 방글라데시, 베냉, 코모로, 도미니카, 자메이카,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몰디브,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솔로몬제도, 트리니다드 토바고, 바누아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가 당면한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기후위기는 앞으로의 후손들을 위해 전 세계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숙제이다.”라며, “이번 해사주간을 통해 친환경·탈탄소화와 같은 국제사회의 노력을 상호 공유하고, 국제해사분야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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