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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민간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이니셔티브」 출범

작성일 : 2025.04.04 조회 : 874

민간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기술혁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이니셔티브」 출범 

- 과기정통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중점 추진 전략 발표 
- 150여명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산업화 촉진 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과기정통부’)는 4월 4일(금),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추진전략(이니셔티브)」출범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을 비롯해 국내 주요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등 산·학·연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활동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서 배출되거나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인간 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여 이용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arbon Capture & Utilization)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축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여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갖고 있다.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산업, 2040년 시장규모가 약 800조원에 이를 될 것으로 예측(Lux Research, ‘21년)

 

  특히,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불가피한 시멘트, 석유화학 산업 등에서는 거의 유일한 이산화탄소 대량 감축 수단으로,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보조금, 세제 혜택, 실증 과제(프로젝트) 등 다양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과기정통부는 산·학·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시멘트, 철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고, 법·제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중심 협의체인「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추진전략」을 출범하였다.

 

  출범식에서 과기정통부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및 산업의 중점 육성을 통한 과학기술 기반의 탄소중립 사회 가속화를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중점 추진전략」도 발표하였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중점 추진전략은 크게 기술개발과 산업육성 2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 먼저, 기술개발의 경우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하여 핵심기술 확보의 적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➊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중점 연구실 지정·운영, ➋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국제 대표 사업(글로벌 플래그십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연구역량 결집을 통한 기술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기술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연구-산업 연계를 추진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중점연구실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중점연구실 역할(안): 화학전환, 생물전환, 광물탄산화, 감축량·경제성평가 등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핵심분야별 씨앗(Seed)형 전략기술 확보 및 연구성과 확산·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연구실로 성장하도록 지원

 

  또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분야는 세계적 공동연구가 중요한 분야로서 탄소중립 국제 대표 사업(글로벌 플래그십 프로젝트)(’25년 신규사업)을 통해 선도국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공동개발·실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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