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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 신산업 창출을 위해 속도 낸다

작성일 : 2024.03.28 조회 : 153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 신산업 창출을 위해 속도 낸다



-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 하위법령 제정 등 의견수렴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최남호 2차관 주재로 3. 28.(목) 대한상의 8층 대회의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이하 CCUS)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내·외 CCUS 사업을 추진 중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 SK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E&A, GS 칼텍스 등 11개 기업 참석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해외 CCS 관련 정부 간 협력,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등 주요 정부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초기 시장 창출 및 민간 참여 촉진을 위해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특히, 집적화단지 지정,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산업발전을 가속화하고, 저장소가 풍부한 국가와의 협약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핵심수단인 CCUS 기술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남호 2차관은 “CCUS 기술의 신성장동력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법·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R&D), 국제협력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업계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개발 속도에 비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연구는 더딘 상황이다.



 한편, 산업부는 기업·지자체 등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설명회’(2.15)를 개최한 데 이어, 추가로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며 하위법령 제정 등 신산업 창출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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