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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에너지 스타트업 방문, 무탄소에너지(CFE) 확대 방안 등 에너지 정책방향 논의

작성일 : 2024.02.26 조회 : 183

에너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방문, 무탄소에너지(CFE) 확대 방안 등 에너지 정책방향 논의



- 2.26일(월) 세번째 현장 다이브(DIVE)로 에너지신산업 선도 스타트업 방문 -



-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향후 에너지분야 재정투자방향 논의 -



- 무탄소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인 지원 추진-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금일(2.26(월)) 세번째 현장 다이브*(DIVE) 일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를 방문하여, 가상발전소 등 에너지신기술 운용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현장에 직접 방문(Direct), 정책 아이디어 수렴(Idea), 정책 가치 제고(Value), 정부 부처·지자체·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Expert)



     ** ‘13년 창업한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으로 수요반응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ESS-전기차 충전기 융합서비스 제공하는 등 에너지 신산업분야 선도기업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에너지 분야 재정투 자와 관련하여 민간기업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원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의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과 전문가들은 향후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공급역량 확대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기반으로 분산에너지 등 미래형 전력시스템의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에너지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자금 등 인센티브, 소형모듈원자로(SMR)·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신기술 개발․실증을 위한 연구개발(R&D), 통합발전소 등 분산형 전력시스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정책 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김 실장은 무탄소에너지(CFE)로의 대전환은 “국제적(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인 만큼, 내년도 에너지 분야 재정투자에 있어 원전 등 무탄소 전원 활성화를 우선순위에 놓고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금일 논의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25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적극 검토․반영할 것임을 밝혔다.



     * ’23.12월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는 역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원자력·청정수소·CCUS를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