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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기후위기 적응 해법을 찾다

작성일 : 2025.03.18 조회 : 579

산림에서 기후위기 적응 해법을 찾다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 개최(3.18)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정희용 국회의원,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함께 3월 18일(화) 1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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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는 산림 기후 전문가, 시민단체, 임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은 우리나라 국토의 약 63%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이자 산림재난 대응, 산림생태계 보전, 지속가능한 임산물 공급, 도시숲 · 목재 등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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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방향,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대책, ▲지방정부 주도 산림분야 적응방향에 대해 발제한 후,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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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산림 기후대 변화에 따른 신규 조림수종 발굴 현황, 안정적임산물 수급을 위한 시설·장비 등 정부 지원 필요사항, 범국가적 기후위기적응 방향과 연계한 산림분야 역할·과제 등을 논의했다.

  

한화진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산림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탄소저장고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환경 자산이므로, 산림분야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