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를 줄이면 이득이 확실한 진짜 투자”
탄녹위 “슬기롭고 더 글로리한 투자생활”, 올해의 광고상 최우수상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3월 14일(금) 15시한국광고학회에서 주최하는 제32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홍보영상 “슬기롭고 더 글로리한 투자 생활”이 정부광고및 공익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탄녹위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이 영상에는 인지도 높은 아역배우들*이 등장하여, 일상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환경을 위한 일인 동시에 이를 실천하는 개인에게도 이득이 확실한 투자라는 내용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 ▴다회용기로 배달 주문(탄소 –2kg/연·인당, 이득 +1,000원/회당), ▴물 받아서 사용(-8kg, +25,000원/연·가구당), ▴실내 적정 온도조절(-150kg, +57,000원/연·가구당), ▴고효율 가전 사용(-216kg, +96,000원/연·가구당),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147kg, +108,000원/연·대당)하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거나 지출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영상은 현재 탄녹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qczrV07RR8U)나 공식 홈페이지(https://www.2050cnc.go.kr/base/main/view)에서 볼 수 있다.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탄소중립 홍보영상이 선언적 구호만반복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출연하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개인에게도 실질적·경제적 이득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덕분에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