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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 건강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작성일 : 2023.07.03 조회 : 387

기후위기는 곧 건강위기, 건강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 탄녹위·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개최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포럼)’을 7월 4일(화) 오후 2시 보코서울강남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 일시/장소 : ‘23.7.4.(화) 14:00~16:30 / 보코호텔 그랜드볼룸홀(서울시 강남구)

     -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 (https://url.kr/mizdwu)

  ▪ 주     제 : 기후 위기가 내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에서는 기후위기와 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건강정책 및 건강증진지원사업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이 ‘기후 변화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기후 위기 현황, 기후 변화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폐해를 발표하고, 이어서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기후 위기 대응 건강도시 전략’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환경 구축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ㅇ 이어서 2022년 기후 위기 대응 우수 지자체인 부산광역시청(탄소중립정책과)과 광주광역시 동구 보건소(건강정책과)에서 지역의 기후위기대응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유가영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 2인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우리나라 기후 위기 대응 건강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 ▴ 배상혁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권호장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전성우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 허목 경상남도 김해시 보건소장, ▴ 박혜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적응팀장

□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서면 환영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국민 건강의 주요 결정 요인”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건강증진정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기후위기와 건강은 더 이상 별개의 문제가 아니며, 이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재난심리지원 등과 같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정책의 과제가 더욱 심도깊게 논의되기를 바라며, 탄녹위도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개요

                 2. 제7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