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위원회 출범 앞두고

全부처 모여「2050탄소중립」실행력 높인다 !

국무조정실,「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행 위한 제4차 범부처 T/F 회의 개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 높여야 할 때, 이행과제, 부처 간 협력 등 추진전략 실행력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

□ 국무조정실(이하 국조실)은 「2050 탄소중립」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 제4차 범부처 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4월 28일(수) 오후 4시(서울-세종-대전청사 간 영상회의),

     기재부·교육부·과기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 등 43개 중앙행정기관 참석

 ㅇ 이 자리에는 3차 T/F 회의에 이어 全 중앙행정기관이 탄소중립 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 회의안건으로 ①「2050 탄소중립」 신규과제와 ②「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세부과제를 점검하였습니다.

 ㅇ 全 중앙행정기관이 지속적인 과제 발굴을 통하여, 총 41개 신규 과제(신규 참여부처 10개 과제* 포함)를 추가 발굴하는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을 모았습니다.

    *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 등 2건(법무부), 청소년의 탄소중립 인식제고 등 4건(여가부), 탄소중립 관련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방통위),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 등 2건(해경청), 저탄소산업 관련 중소기업 등에 산업지원인력 지원 우대(병무청)

 ㅇ 이와 함께,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여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습니다.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번 회의는 5월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회의로서,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성 등을 위해 각 부처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ㅇ 또한,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소관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것을 독려하고,

 ㅇ “다른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제와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한 부분은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은 벤치마킹하는 등 세부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ㅇ 마지막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가 보여주듯이 기후변화에 따른 신규 감염병 및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탄소중립 이행과제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 분야에서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