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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4.(월) 9:00


국가별 REDD+를 위한 준비 상황을 평가하다! 

-  국립산림과학원, 『2025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 기반의 국가별 MRV 이행능력 평가와 협력 방안』 발간 -


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RED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기준인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국가별 측정·보고·검증(MRV) 이행 능력을 평가하고, 우선 협력국 선정 등 추진전략을 담은 『2025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 기반의 국가별 MRV 이행능력 평가와 협력 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국가별 최신 현황을 반영해 측정·보고·검증(MRV) 능력을 재평가하였다. 2021년에 47개국을 대상으로 평가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WFR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평가방식을 세분화하여 국가별 평가는 물론 대륙별, 이행 단계별, 측정·보고·검증 항목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산림청, 외교부와의 협력관계를 고려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선 협력국으로 가나, 인도, 몽골, 페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케냐를 제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 최은호 연구사는 “산림부문 국제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현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탄력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REDD+ 사업을 추진할 준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국가들일지라도 선제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담당 부서

국립산림과학원

책임자

과  장 

김영환

(02- 961- 2801)

산림전략연구과

담당자

임업연구사

최은호

(02- 961- 2822)

 
 
     


용어 설명

* 측정·보고·검증(Monitoring·Reporting·Verification, MRV) 

*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Warsaw framework for REDD+, WFR)

* 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and the role of conservation, sustainable management of forests and enhancement of forest carbon stocks in developing countries) :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 산림보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탄소 축적 증진의 5가지 활동을 포함하는 개념임


첨부

1. (간행물 표지) 2025 바르샤바 REDD+ 프레임워크 기반의 국가별 MRV 이행능력 평가와 협력 방안

2. 국가 MRV 이행현황(가나 사례)

3. MRV 이행단계별 평가 대상국

4. REDD+ 이행 1단계 국가 중 협력 우선국으로 선정된 8개국의 이행능력 평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