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닫기

HOME > 국민참여 > 넷제로프렌즈가 간다 > 기획취재

기획취재

프린트 sns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그린이득이다’ 캠페인

작성일 : 2024.10.29 조회 : 204

‘그린이득이다’ 캠페인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으로 생활 속 탄소는 물론 내 생활의 비용까지 줄여 나에게 득이 되는 캠페인입니다. 해당 캠페인은 시기별로 실천 미션을 선정해서 진행되는데, 미션은 탄소 배출이 많아질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주제로 채택됩니다. ‘그린이득이다’ 캠페인은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생활에 경제적으로 득이 되는 주요 정책들도 함께 소개해줍니다. 캠페인의 두 번째 주제는 ‘탄소는 덜고 교통비는 버는 친환경 이동 실천하기’ 입니다. 탄소 배출을 줄여서 이득이 되며 교통비도 벌어서 그린이 득이 되는 친환경 이동 실천을 명절, 나들이 등 이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실천하기 위해 선정되었습니다. 개인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 실천하기, 무공해차 대여하기, 무공해차 구매하기 등의 실천 방안이 있습니다.
1. 대중교통 이용하기
국토 교통부에서 제공하는 K-패스를 통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에서 만든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 기간 내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도 있습니다.
2. 친환경 운전
한국환경공단에서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 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특별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정도에 따라 서울시에서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무공해차 이용
한국환경공단에서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이라는 제도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부에서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보조금 지원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무공해차에 한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방법들을 통한 실천으로 연간 이산화탄소가 국민의 단 10 % 참여 기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2600,813t이 감축될 수 있고 이를 통해 639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며 그린이득이다 캠페인에 참여했는데요, 탄소중립 생활은 결국 경제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이 알게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24년 탄녹위의 ‘그린이득이다’ 캠페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넷제로프렌즈 청년기자 김성은
원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sally_blog83/223642659001
본 글은 넷제로프렌즈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탄녹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