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2024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됐다. 산업화 이전 대비 세계 평균 기온이 1.55℃ 상승하고, 세계 곳곳에서 기후 재해가 속출했다. 우리나라 역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를 경험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절감했다. 이에 탄소경쟁력이 국가 경제와 산업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하고, 폐배터리 규제를 강화했으며, 영국과 일본 등은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파리협정 재탈퇴를 선언하며 국제사회에 탄소중립 모멘텀 약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설정, 2030년 NDC 수립,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정을 통해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며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폭염과 이상 기후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의 경제적 영향이 현실이 되면서 국민 관심이 높아졌고, 헌법재판소 결정을 계기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난달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1기 탄녹위가 거시적 정책 로드맵 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면, 2기는 정책 실행력 강화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때이다. 이를 위해 2기 탄녹위는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4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기 ' 4대 핵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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