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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은 가야만 하는 길

작성일 : 2023.03.31 조회 : 2359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은 가야만 하는 길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에너지학과 교수

올 봄 우리나라에서 개나리, 목련, 벚꽃이 거의 같은 시기에 피고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세 종류의 꽃 중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이 서울에서 3월 25일에 개화하였다.

1922년 벚꽃 개화일을 관측하기 시작한 이래 2021년의 3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시기라고 한다. 화사한 봄꽃을 만끽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한편으론 기후 위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걱정이 더 커진다.

IPCC라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2021년에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현재 지구의 온도가 1.1℃ 상승하였고, 그 상승 폭과 속도가 과거 10만 년 동안 유례가 없는 현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는 인간이 산업혁명 이후 배출해 오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온실가스 때문이라는 것이 거의 완벽하게 입증되고 있다.

또한 동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은 1950년 이후 폭염, 집중호우, 가뭄 등의 기상 이변이 명백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기록적인 겨울 가뭄에 의해 악화되어 강원 삼척까지 확산하며 역대 최장기간인 9일 동안 지속되었다. 작년 8월 서울 강남지역에서 발생한 폭우의 시간당 강수량은 서울 역대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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