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김민수 최영재 염승철 박도현 최정예 특수부대 강철 전사들 특전사 장교 출신 방송인 최영재 강철체력 보유 특수부대 예비역 청년들
최영재(방송인): 다 왔지? 준비물 가져왔지? 어. 오늘 큰 거 준비했지. 우리가 여기다가 이제 강철부대니까 운동하는 공간을 좀 더 깨끗하게 만들어보자,
최영재(방송인): 플로깅이라는 환경보호 사실 캠페인인데 우리나라에선 줍깅이라 그래요.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주워서 버리는 활동을 줍깅이라고 합니다. 야, 전방에 쓰레기 다수 발견.
아휴, 이게 다 뭐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버린 쓰레기들... 이건 또 뭐야? 반려동물 배변
아니 이거 비닐에 버리면 뭐해. 비닐을 버리는데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최영재(방송인): 아니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왜 흔적을 다 남기고 가. 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 경치는 진짜 좋은데, 야 여기 너무 많아, 일로와 일로와, 여기를 좀 깨끗하게 하고 가자. 멸치액젓. 들어있어. 맥주.
조깅할 때마다 한숨이...
최영재(방송인): 내가 조금 더 자연이나 좋은 곳을 보게 되면, 그런 거를 누리게 되면 그걸 보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잖아요. 그리고 물려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그러다보니까 뭐 일회용이나 아니면 쓰레기 같은 것도 뭐 이제는 줍게 되고 또 절약하게 되고 환경보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게 되더라고요.
서울시민 1인당 1년 동안 7회 이상 한강공원 방문 방문자가 늘수록 높아지는 쓰레기山 11개 한강공원 1년 동안 4,832t 쓰리게 발생
최영재(방송인): 여기도 쓰레기 줍고 있네!
여기도 줍깅하러 오셨나?
최영재(방송인): 안녕하세요. 뭐 하고 계신거에요?
이성화(23세): 대학생들로 이뤄진 탄소중립 서포터즈에서 플로깅 활동을 매주 진행하고 있거든요.
최영재(방송인): 아 탄소중립 서포터즈가 있어요?
탄소중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지도록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년응원단 줍깅은 기본이라고~ 강철 전사들도 2시간 만에 줍깅 완료!
최영재(방송인): 와 쓰레기 진짜 많이 모였다. 이제 이거 지대로 이제 갖다 분리수거를 해야지. 다양하게 우리 아파트처럼 다 세분화돼있진 않지만 간단하게 되어있으니까 요것만 잘 지켜서라도 일반쓰레기와 그리고 재활용품 분리해서 쓰레기만 버려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형 이거 아세요?
최영재(방송인): 뭐?
플라스틱 비닐이랑 분리해야되거든요. 그래서 제품들이 요즘에는 다 쉽게 분리할 수 있게 절취선이 있어요.
최영재(방송인): 우리가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은 사실 이게 환원이 되어야 되는데 안 되는 제품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쓰레기가 발생되고 이게 결국에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치니까 줍깅을 함으로써 제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