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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5년 총 862억 원 투자로 기후변화 대응 가속화

작성일 : 2025.01.08 조회 : 1813

과기정통부, ’25년 총 862억 원 투자로 기후변화 대응 가속화

- 2025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인공지능 기반 기후예측기술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에 총 862억 원을 투자하는 2025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CCU :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3일 확정된 ‘2025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 연구개발 분야의 구체적인 예산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말부터 신규제 공고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과기정통부는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을 지정·운영(’24.7~)하여 청정수소 생산·저장기술을 확보 중이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통합법안’을 제정(’24.2)하고, 범부처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시행계획’을 마련(’24.12)하는 등 과학기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술개발 성과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개발과 실증연계를 강화하고, 주요 기술분야별 수요기업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핵심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구축과 연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지난해 제정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통합법안을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제품 인증과 전문기업 확인 제도 등을 마련하여 기술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대형 신규 연구개발 사업기획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예산 확대를 지속 추진한다. 학회, 출연연, 기업 등과의 개방형 상시 연구개발 사업기획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추진 등을 통해 기존사업의 일몰, 종료 등으로 인한 예산 공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기후 예측 기술, 국제 연구개발 대표사업(글로벌 R&D 플래그십 사업) 등이 새롭게 추진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책브리핑 바로가기를 통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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