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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녹위, #탄소치워리더 캠페인 실시

작성일 : 2023.07.06 조회 : 962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녹위, #탄소치워리더 캠페인 실시(~7.21(금))

- 탄소 절감을 위한 분기별 미션 제안. 여름 미션 “안 쓰는 물건 치우기”

- 대한상의 및 민간기업, 탄소중립을 위해 同캠페인 적극 참여 의지 밝혀

- 김상협 민간위원장, “국민 개개인의 참여, 탄소중립 실현 여부를 결정”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가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소치워리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한다.

ㅇ ‘탄소치워리더’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탄소를 치우고(청소)’, 이러한 행동을 서로 응원하고 독려하는 ‘치어리더’의 합성어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 #탄소치워리더 캠페인

∙ (의미) 탄소를 함께 치우고, 이를 서로 응원하고 독려하는 치어리더

∙ (참여 방법) 캠페인 특별 웹페이지를 통해 제시된 분기별 실천 미션을 실천 및 인증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1만원 권을 증정(200명) [상세 설명 : 붙임]

∙ (여름 미션)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6.21.~7.21.) - 중고거래, 리폼, 기부 등을 통해 안 쓰는 물건을 치우고 SNS를 통해 인증하기

∙ (진행) #탄소치워리더 특별 웹페이지 https://netzeroleader.kr

□ 탄녹위는 특히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취지를 살려, 이번 캠페인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하 대한상의)와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ㅇ 동 캠페인에서 올 연말까지 분기별로 탄소중립 실천 미션이 제시되며, 첫 번째로 제시된 여름 미션은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로,  

   ㅇ 안 쓰는 물건을 중고 거래해 새로운 제품의 소비를 줄이면 생산·유통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또한 기부나 리폼(수선) 을 통해 생활 폐기물도 줄이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ㅇ 예를 들어 20kg 상당의 서랍 2개를 기부하여 15년간 재사용 시, 153.18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고, 청바지 1벌을 리폼 (수선)하여 다시 입으면 청바지 1벌 제작 시 발생하는 32.5kg의 이산화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 데이터 근거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 물품 무게, 구매 기준 첫 사용기간 등을 고려한 감축량으로, 가구 사용 전 과정 (LCA) 관점에서 중고 물품을 수선·운송·보관 시 발생하는 CO2양은 전체의 0.4~0.6%로 미비하다고 판단되어 계산식에 포함하지 않았음. 청바지는 제작 시 발생하는 CO2양을 기준으로 하였음

□ 대한상의는 직접 개설·운영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 ‘으쓱’(ESG.korcham.net)과 뉴스레터를 통해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여 기업과 국민의 동참을 응원한다.

   ㅇ 또한 ESG 경영 및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는 8개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 의지를 밝히며 각 홍보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사내 임직원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탄소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 (통신업종) LG유플러스, SK C&C (제지업종) 깨끗한나라, 한솔제지, 무림 P&P (석유 화학업종) 롯데케미칼, LG화학 (섬유업종) 휴비스 등 8개 기업

   ㅇ 추가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경우 대한상의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 일반 국민은 특별히 제작된 캠페인 웹페이지(https://netzeroleader.kr)를 통해 탄소감축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할 수 있다.

   ㅇ 또 참여자를 위한 미니 인증서 “너의 행동을 응원해, 탄녹위印(인)” 웹카드를 스티커로 직접 꾸미고 편지글도 작성, 공유를 통해 주변인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탄녹위와 대한상의는 향후 ‘가을 미션(가칭, 추석 명절 이후 가득 찬 냉장고 치우기)’과 겨울 미션(가칭, 한 해를 정리하며 이메일 치우기)’을 준비할 예정이며, 국민의 실생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동 미션을 제시 하여 연말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한 마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국민께서도 퍼스트 코리아로 가는 길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