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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해법이 있다.
- 환경부·탄녹위·한국환경교육학회, 탄소중립교육 정책 포럼 개최
- 탄소중립사회, 실천형․체험형 교육으로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국환경교육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교육 정책포럼’을 6월 7일(수) 오후 1시,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한다.
▪ 일시/장소 : ‘23.6.7.(수) 13:00~15:30/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강원도 원주시)
-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교육포털
▪ 주 제 :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교육 혁신 및 고도화 방향
▪ 참 석 : 김성균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 등 총 100여명
□ 이 포럼은 6월 5일 환경의 날부터 11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2회 환경교육주간’의 특별 행사로, 한국환경교육학회의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환경교육 전문가 및 연구자 등 관계자의 참여 기회를 높인다.
□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교육 혁신 및 고도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영상축사), 박정하 국회의원(영상축사), 김대희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 김성균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를 비롯한 환경교육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기존의 환경교육을 넘어선 탄소중립교육의 필요성과 강조점을 공유하고 탄소중립교육 강화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 기조 강연자인 김성균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현상과 우리나라의 상황을 근거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린다.
○ 김성균 전 원장은 인류의 영향으로 초래된 극한 기후현상과 기후변화 적응의 시급성을 역설하면서, 복잡하고 불확실한 기후변화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 이어진 전문가 발제에서는 탄녹위 공정전환·기후적응분과위 산하 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과 김인호 국가 환경교육센터장이 학교와 사회의 탄소중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 김남수 부원장은 학교 탄소중립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관련 내용이 교과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풍부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이 필요하며 동시에 교원 역량도 증진해야 하므로 관련 근거를 강화할 것을 제안하고, 사회 탄소중립 교육에 대해서는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인구 비율이 높은 중장년·노년층 중점 교육, 지역 공동체 기반의 실천형 교육 확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지정토론에서는 학교와 사회의 분야별 관계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해 국가와 지역이 협력하여 탄소중립교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다.
□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교육과 기후위기는 미래세대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으며, 탄소중립교육은 미래세대를 희망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면서 2022 교육과정에 탄소중립·녹색성장 교육이 강화된 만큼 학교에서 탄소중립교육이 정착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탄녹위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붙임. 탄소중립교육 정책 포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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